'제11회 부산국제무용제', 11개국 47개 무용단 - 뉴시스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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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제11회 부산국제무용제'(BIDF)가 6월12~16일 해운대 해변특설무대와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세계인의 몸짓, 부산이 춤춘다'다. 한국을 비롯해 스페인, 싱가포르,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인도, 중국, 체코, 핀란드, 프랑스 등 총 11개국 47개 무용단이 참가한다.
해외 팀 중에서는 체코 프라하 챔버 발레단의 '게스 하우 매니 스타스 아 데어(Guess how many stars are there)', 이탈리아 오닌 댄스 컴퍼니 '폰(Phone)', 도쿄 시티 발레의 '위드아웃 워즈(Without words)' 등이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는 아츠 커뮤니케이션 21의 '춘향-결혼식장면', 신은주 무용단의 '길 위에서', 댄스씨어터 창의 '봄의 제전' 등이 볼 만하다.
해운대 해변특설무대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즉흥댄스' 등의 이벤트가 마련된다. 젊은 안무가 육성을 위한 'AK21'도 열린다. 춤으로 암을 이겨낸 인도 전통 무용수 아난다 샹카 자얀트(Ananda Shankar Jayant)의 일반인을 위한 무료 강연도 펼쳐진다.
축제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051-868-7881
realpaper7@newsis.com
올해 축제의 주제는 '세계인의 몸짓, 부산이 춤춘다'다. 한국을 비롯해 스페인, 싱가포르,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인도, 중국, 체코, 핀란드, 프랑스 등 총 11개국 47개 무용단이 참가한다.
해외 팀 중에서는 체코 프라하 챔버 발레단의 '게스 하우 매니 스타스 아 데어(Guess how many stars are there)', 이탈리아 오닌 댄스 컴퍼니 '폰(Phone)', 도쿄 시티 발레의 '위드아웃 워즈(Without words)' 등이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는 아츠 커뮤니케이션 21의 '춘향-결혼식장면', 신은주 무용단의 '길 위에서', 댄스씨어터 창의 '봄의 제전' 등이 볼 만하다.
해운대 해변특설무대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즉흥댄스' 등의 이벤트가 마련된다. 젊은 안무가 육성을 위한 'AK21'도 열린다. 춤으로 암을 이겨낸 인도 전통 무용수 아난다 샹카 자얀트(Ananda Shankar Jayant)의 일반인을 위한 무료 강연도 펼쳐진다.
축제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051-868-7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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