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무용제는 해운대 해변 특설무대와 영화의전당을 주 무대로 개최된다. 오는 6월 4일부터 6월7일까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7회 BIDF부산국제무용제(The 17h Busan International Dance Festival)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본 행사는 무용계 주요 인사와 일반 시민, 관광객이 참여하는 세계적 축제로, 실력 있는 전문 무용수를 주요출연진으로 구성해서,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 해운대 해변 특설무대 등에서 공연을 펼친다. 6월 4일 개막식에 이어 ‘개막축하공연갈라콘써트’에서는 국내외 아티스트의 6개 작품이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 무대 위에 오른다. 6월4일부터 국내공식초청 6개 단체의 온라인무용공연이 유튜브와 네이버TV, BIDF홈페이지www.bidf.kr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국외공식초청 단체와 국제협업단체 등 해외 온라인공연은 6월4일부터 6월7일까지 유튜브, 네이버 TV, BIDF홈페이지를 통해 송출된다. 장학지원사업의 일종인 AK(Arts Korea)21국제안무가육성경연의 결선 무대가 6월 2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거리두기좌석제 오프라인공연으로 올려져 젊은 안무가의 발굴과 육성 그리고 해외진출의 계기를 마련한다. 6월3일-5일 사흘간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는 (사)부산국제무용제와 (재)영화의 전당 공동기획으로 새롭게 단장한 프로그램 를 통해 또 다른 차원의 무용감상의 기회를 확보하고자 하였다.